나주시의회 의정활동 개인사 연연해서야

나주시의회 의정활동 개인사 연연해서야

 

“정치인도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정치인도 사람이기에 가정이 있고, 사적영역이 있기에 가족관계나 친지, 친구 등의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한다.


하나의 인간인 현역정치인이 정치영역과 사적영역이 마주칠 때 어는 쪽을 선택해야 하는 고민이 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겠지만, 사회적 요구는 사적영역보다 공적영역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일게다.


정치는 잘못된 것을 바르게 바로잡는 것이라 한다. 정치인에게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정의와 준법을 요구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나주시의회에서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을 구별하지 못한 듯한 모양새가 알려져 뒤늦게 파장이 일고 있다.


나주시 모 공무원이 감사를 통해 ‘견책’을 받아 정부의 포상추천에 포함되지 못한 일이 있어다 한다. 공교롭게도 같은 달에 해당 공무원의 남편인 나주시의회 모 시의원이 나주시에 수년간의 나주시 공무원의 징계현황에 대해 의정활동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한다.


시정 질문에서도 관련 사안과 연관성 있는 질문으로 오해가 갈수 있는 발언을 했었다 한다. 


공공의 시의원 신분으로서 사적영역으로 기울기가 기운 모습이다.


해당 시의원은 본지가 취재차 전화를 하자 신경 쓸 일이 그렇게 없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아쉬움이 남았는지 나주시에서 본지에 게재한 광고금액을 거론하며 이런 것도 자신이 문제 삼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친절한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자유한국당 정치인이 딸의 취업문제로 압력을 넣었는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크다. 나주시의회의 해당 시의원의 일련의 행보가 그 정도로 문제가 큰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합리적 자료와 제보, 충분한 통화가 있었다. 해당 시의원의 행보가 초선의원에게 기대되는 참신함 보다는 매운 생강 맛이 진하기에 조언 차 몇 자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