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순례자가 목격한 나주 성모 마리아 발현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가 되어 겸손하게 일치하여 모범이 되도록 하여라”

그간 본지 편집국에 김재석 베드로, 이영숙 스테파니아, 김동명 알비노 등 성모동산 관계자들의 방문 그리고 본지에 대한 염려스러운 조언 등 편집국의 진지한 논의가 있던 사실을 감추지는 않는다.
‘신앙의 신비’가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아닌 ‘위대한 신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순명’ 으로 이해하는 본지 편집국은, 세계 곳곳에 보고된 성모 마리아의 발현, 물은 창조의 여명 이래 자연적 성사였다고 가르친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성경과 현실 속에서 ‘성수’에 대한 기록과 증언이 풍부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주 성모동산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에 대해 종교적 ‘이중적 진리’에 휘말리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성도들, 그 들의 신실함과 불편한 순례 환경을 외면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나주 성모동산 관계자의 성실한 노력과 프랑스 루르드의 성지 순례 경제적 관점에서  순례자 정미영 데레사의 글을 정리 게재한다. /편집자 주

 

오늘날 우리 세대는 극심한 물질주의, 이기주의, 신앙과 도덕 감각의 상실, 폭력, 낙태, 가정의 파괴뿐만 아니라  기상이변과 대 재난들 심지어 교회 안에까지 침투한 오류들로 인해 인류는 미증유의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의 시대에 성모 마리아께서는 1985년부터 한국의 작은 도시 나주에 발현하여 눈물과 피눈물로 위기를 알리고, 우리 육신의 건강과 영혼구원을 위해  하느님의 은총을 넘치게 내려주며, 전 인류에게 현재의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 및 교회 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재앙을 피하며,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강구책을 마련해 주셨다.
성모 마리아의 첫 메시지는, "슬프다. 내 아들 예수의 찢어진 심장을 아느냐? 인간의 죄악이 점점 많아져 혼란스러울 때 성심은 계속 찢기고 있다. 너희들이 기워드려라. 낙태 수술을 막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너희들이 행복하기를 원한다. 서로 서로 사랑하여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누구냐? 가정 안에서의 사랑도 못 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여 가정성화를 이루도록 하여라. 바로 그것이 내 아들 예수가 갈급하게 원하는 것이다. 나와 예수를 위하여 일하는 모든 자녀들이 흩어져 있구나.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너희도 하나가 되어 겸손하게 일치하여 모범이 되도록 하여라.”고 7월18일에 윤 율리아 자매에게 전한다. 이후로 세상에 널리 회자 되면서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게 되는 ‘나주 성모 발현’의 역사가 시작된다.


성모 마리아

하느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대천사를 보내 ‘어지러운 세상을 구원 할 메시아를 잉태할 것’이라고 전한이래, 동정 마리아는 하느님의 보호 아래 예수그리스도를 낳게 된다. 예수의 최후 순간까지 목도한 성모 마리아의 존재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매우 특별하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가 인류를 위해 하느님께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를 하며, 동시에 인류에게 눈물과 피눈물로써 회개와 생활 개선을 간청하고,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크나큰 '희망'이며 '위로'라고 믿는다.
하느님은 성모 마리아를 당신의 모든 자녀들에게 어머니로 주셔서 그들을 타락으로부터 구해내고, 약함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사랑과 진리로써 양육시켜 주시고자 한다.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 구원에 있어서 성모 마리아가 필수적인 보조 역할을 하도록 하느님은 역사했다. 하느님은 먼저 천사를 통해 동정 마리아의 동의를 구하도록 해 마리아가 “아멘”으로 순명하자 성령으로 구세주 그리스도를 잉태하도록 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 탄생한 후 공생활 전까지 약 30년간을 함께 생활했고, 예수가 공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많은 역할을 한다.
성경의 기록에 나타나 있듯이 가나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성모 마리아가 예수에게 청하자, 예수는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성모 마리아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첫 번째 기적을 행한다. 이를 가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의 은총의 중재자로서 성모 마리아의 역할을 보여 준 것으로 믿는다.
요한복음 19장 26~27절에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는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요한을 가리키며 성모 마리아에게 “이 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요한에게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라고 말한다. 즉 성모 마리아가 모두의 어머니가 된다는 중요한 도리를 예수가 인류에게 알려 준 것이다.

사도행전 2장 2~4절을 보면 예수의 죽음 후나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이 내려올 때도 성모 마리아는 사도들과 함께 있었다. 성모 마리아의 이러한 역할은 성모 마리아가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예수와 함께, 성모이자 인류의 어머니로서 성교회를 돌보고 인류역사에 개입해 자녀들인 인류가 위기에 처하거나, 잘못 살 때마다 발현 해 온 인류를 돌보고 있다. 

 

 

성모 마리아 발현

성모 마리아가 인류역사에 개입하는 세계의 발현현상을 살펴보면 인류를 사랑하는 성모 마리아의 깊이를 잘 느낄 수 있다. 성모 마리아가 세계 각처에 발현해 전하는 메시지는 주로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보속'의 당부다.
16세기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 발현해 단기간에 그 나라 백성 8~90%를 가톨릭 신앙으로 인도하여 우상숭배와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악습으로부터 구했다.
1830년 프랑스 뤼드박에서는 기적의 메달로 수많은 회개와 치유가 일어났고, 1858년 프랑스 루르드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19번이나 발현을 해 메시지와 은총의 샘물을 내렸는데, 현재까지도 수많은 난치병 치유와 기적들이 보고되고 있다.
1917년 포루투갈 파티마에서는 세 어린이에게 나타나 메시지를 전했는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희생,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전했고, 특히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는 제 2차 세계대전과 러시아의 공산화를 예언하며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은 7만 군중이 동시에 태양의 기적을 목격했다. 가톨릭교회는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 발현을  평화를 기원하는 성모 마리아로 모시며 평화를 위한 전구를 청한다.
이웃 나라 일본 아끼다에서도 1975년 ‘사사가와‘ 수녀에게 발현했고, 이곳의  목각 성모상은 101차례나 눈물을 흘렸는데 목격자는 2,000여명에 이른다. 난치병 치유와 식물인간 치유사례 등 여러 건의 치유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성모님이 발현하셨다.


나주의 성모 마리아 발현

한국 나주의 성모 마리아 발현은 1985년 6월 30일, 율리아 자매가 모시던 성모상이 눈물을 흘리며 시작되는데 성모님께서는 7월 18일부터 인류 구원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를 내리기 시작한다.
나주성모님 집은 “주님께서는 이 모든 일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확실히 하시고자 윤 율리아 자매를 통해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신성시 하는 성체기적을 33번이나 보여주시고, 측량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기적을 행하신다.”고 증언한다.
또 “성모님께서는 1986년 10월 19일에는 진한 피눈물을 흘리셨고, 1992년 1월 14일까지 눈물과 피눈물을 700일간 흘려주셨다.”, “성모님의 현존이자 사랑이며 우정의 표시인 장미 향기를 풍겨주시고, 향유(향기로운 기름)를 400일 간 준비하시어 1992년 11월 24일부터 흘려주셨다. 성모경당 화재 전, 성모상이 도난당해 다른 성모상을 경당에 새로 모셨는데 신비롭게도 그 성모상에서도 진한 향유가 현재까지도 계속 흐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가톨릭교회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성체의 기적이 33번이나 일어났는데, 그중 대표적인 기적은 1995년 10월 31일 바티칸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집전하신 미사에서 율리아 자매가 영한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한  성체기적이다. 이를 목격하신 요한 바오로2세 교황은 깜짝 놀라 율리아 자매의 뺨을 어루만지며 강복해주시고 고향에 있는 가족들도 강복해 주셨다. 이 사실은 이탈리아 전역에 방송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산 죠반니 로톤도에 있는 자비의 성모님 성당 입구에 교회의 공식 인정을 받은 역사적 성체기적사진들과 함께 율리아 자매를 통하여 바티칸에서 일어났던 성체기적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고 밝힌다.
(김재석 베드로, 이영숙 스테파니아, 정미영 데레사, 김동명 알비노 등 많은 신자들의 증언은 더욱 구체화 된다.)
증언을 정리하면 2006년 10월 16일, 성체에서 성혈이 흘러나왔고 예수님은 그 성체를 교황에게 전하라고 윤 율리아했다.

2010년 3월 중순 경, 한국 가톨릭교회를 관장하는 인류복음화성 장관 이반 디아스 추기경을 통해 이 성체를 전해 받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4월 초 추기경에게 “I am favorable on Naju!”(나는 나주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라며, 비서 신부에게 성체를 잘 보존하라고 당부했다.
2010년 2월 28일, 바티칸 공관 베네딕도의 집에서 죠반니 대주교가 집전한 미사 때 율리아 자매가 입에 모신 성체가 예수님의 살과 피로 변화돼 바티칸에서 두 번째 성체기적이 일어났다.
이 사실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가톨릭 잡지 iL SEGNO(일 세뇨)에 특집으로 10페이지가 넘게 자세히 소개됐는데 iL SEGNO지가 이렇게 긴 특집기사를 실은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2001년 11월 9일을 기점으로 성모동산 십자가의 길과 성모경당에 성혈을 수없이 내렸다. 특히 성모동산 십자가에 내린 성혈 중에 2002년 8월 15일 내렸던 성혈은 놀랍게도 2003년 1월 1일까지 총 140일 동안 응고되지 않고 계속 액화된 상태로 지속되었고 현재까지도 성혈이 부풀고 모양이 변하는 등 살아있는 성혈임을 보여준다고 놀라운 증언을 한다. 이 성혈은 지금도 보존되어 있다.
 2006년 10월 19일,  율리아 자매가 갈바리아 십자가 예수님 상 발의 못 자국에 손을 대고 기도할 때 갑자기 예수님의 성혈이 율리아 자매의 손을 타고 팔꿈치까지 주르르 흘러내렸다.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모두는 매우 놀라 탄성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오열했다.

이 성혈들과 성체에서 흘러나온 성혈을 주교와 신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날짜 별로 각기 다른 샘플을 선정해 DNA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기관은 경찰청 유전자 감식기관으로 선정된 유전자검사연구소 였는데, 검사 결과 12개의 샘플이 모두 혈액형이 AB형인 동일인 남성으로 나왔다. 2개의 유전자가 동일인으로 나올 확률은 100억분의 1 이하라고 한다.
성혈이 내려온 나주 성모동산 십자가의 길에서는 수많은 치유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프레드 신부는 뼈까지 전이된 말기 암 환자였다. 2006년에 순례자들의 부축을 받아 나주를 방문 했는데, 6명이나 부축을 해야 움직일 수 있던 신부는 십자가의 길이 시작되자 율리아 자매의 손을 놓지 않았고, 십자가의 길 12처에 이르자 많은 눈물을 흘렸고, 율리아 자매를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예수님의 수난(예수님이 수난 받을 때 상처에서 피가 흘러나온 것처럼 율리아 자매도 실제로 상처가 나며 피가 흘러내림)을 목격하고 죄인으로써 오열하고 통곡했다.
율리아 자매의 이 가시관고통을 목격한 프레드 신부가 도리어 율리아 자매를 부축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미 치유가 일어난 것이다. 프레드 신부는 2011년10월 건강한 모습으로 나주를 방문했다.
2018년은 성모상에서 눈물이 흘러 내린지 33주년째가 된다. 현재까지도 메시지와 많은 징표들과 수많은 치유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윤 율리아 자매

나주의 성모 발현은 율리아 자매를 통해서 일어났다. 해외에선 ‘Julia Kim’(쥴리아 킴)으로 널리 알려진 율리아 자매(1947년 출생)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남편(김만복 율리오)과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개신교 신자였던 율리아 자매가 가톨릭으로 개종하게 된 계기는 말기 암으로 인한 온갖 합병증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1980년 여름이었다.
당시 임종을 준비하던 율리아 자매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나주 성당을 찾게 되었고 “성경은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 한 주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한 뒤 온몸을 치유 받게 되었다.
경당측은 “주님은 늘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사랑과 희생으로 살아온 그녀를 인류구원을 위해 성모님을 도와 줄 작은 영혼으로 택했다. 그럼에도 율리아 자매는 ‘하느님께 드릴 것 이라고는 부끄러움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자신을 낮춘다. 예수님과 성모님은 이런 율리아 자매를 '나의 작은 영혼아!' 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신다.”고 밝힌다.
율리아 자매는 82년 사순 때 “주여! 천하디 천한 이 육신은 끊임없는 병고로 신음할지라도, 그러나 주님께서 하시는 사업에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되올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고통이리까!” 라고 하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십자가 수난고통을 청한 뒤, 지금까지 계속 주님과 성모님의 고통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
율리아 자매가 받는 고통은 십자가고통, 가시관고통, 모령성체고통, 음란죄 보속고통, 편태고통, 낙태보속고통 등 수없이 많다. 편태고통을 받을 땐 온몸에 로마병사가 예수님을 채찍으로 무자비하게 내리치는 편태자국과 함께 피를 흘렸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고통을 받을 때는 오상에서 피를 흘리며 성흔이 나타나기도 한다.

율리아 자매의 고통은 해가 지날수록 더 극심해지고 있다.
그 중, 낙태보속고통은 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낙태한 산모를 대신하여 입덧의 고통과 출산고통을 동반하며 낙태를 당한 태아의 고통까지 함께 받는다. 낙태보속고통을 받을 때면 순식간에 배가 불러오며 몸무게가 7~8Kg이 더 나간다.
또한 판단과 험담 죄에 대한 보속으로 혀를 불 속에 태우는 고통과 입이 헐고 마비되며 비뚤어지는 고통을 봉헌하는데 이는 혀로 죄를 짓는 수많은 사람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한 보속고통이다.

여기서 다뤄진 고통은 율리아 자매가 받는 대속고통의 극히 일부분이며, 연옥과 지옥불 고통, 순교자 치명고통 등 모든 고통들은 실질적인 육체적 고통을 동반한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은총을 받아 회개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마귀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수시로 받는다. 율리아 자매가 받는 무수히 많은 고통을 통해 수많은 이들이 '회개의 은총'과 '치유의 은혜'를 받고 있다.

특히 나주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 중 낙태에 대한 말씀은 1990년 3월 25일 미국 피츠버그 ‘성모님세계대회’에 율리아 자매가 초청돼 낙태에 대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한다. 이날 ‘한국의 쥴리아가 온다’는 소식에 많은 주교와 신부, 수녀와 평신도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쥴리아가 말씀을 전하는 3시간 반 동안 하늘에선 태양의 기적이 계속되었고, 행사장 주위는 온통 성모님의 장미향기가 진동했다.
신문과 TV방송은 쥴리아와 나주성모님에 대해 여러 날 대서특필했고, 백악관에서도 ‘대통령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제의했다. 4월 5일, 율리아 자매는 부시 대통령 핵심 보좌관과 직속 비서관 15여 명에게 “낙태는 살인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 후, 부시 대통령은 낙태금지 법안에 사인을 했다. “낙태는 살인이다!”라는 나주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죄 없는 태아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대량살육을 법적으로 막은 것이다.
1992년 5월 25일, 율리아 자매는 필리핀 대통령 ‘코라손 아키노’ 여사의 초청을 받아 대통령 궁을 방문했다. 율리아 자매는 아키노 대통령과 함께 기도하며 성모님 메시지와 성모 마리아상을 전달했다. 1997년 3월 20일, 중남미 온두라스 대통령 부인도 나주 성모님 집을 방문했다.
2001년 11월, 멕시코 몬트레이에서 주교 55명, 사제 1400여 명이 참석하는 성직자 회의가 결정됐다. 회의를 주최한 몬트레이 추기경은 율리아 자매를 연사로서 초청했다.
그러나 율리아 자매는 자신이 속한 광주 교구장의 말에 순명하기 위해 정중히 사양했다. 그 외에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나주 성모경당을 방문했다.
한 개인이 타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전하고 백악관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하고 미국의 법안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은 실로 엄청난 일이다.
또한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나주성모님이 아니었다면 이 작은 도시  나주를 방문할 일이 있었을까? 이 점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항임이 분명하다.

 

 

나주 성모 마리아의 ‘5대 영성’

나주의 율리아 자매의 삶을 통해 완성된 것이 바로 나주 성모마리아의 ‘<5대 영성>’이다.
5대 영성은, 
1. 아멘 :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라 하신 성모님의 겸손이 잘 드러나는 아멘의 영성은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고 결과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는 온전한 믿음의 고백이다. 
2. 내 탓이오 : 가만히 서 있거나 길을 가다가 돌멩이에 맞아 피가 흘러도 그 시간에 그 곳에 있었던 내 탓으로 여기는 영성이다.
3. 생활의 기도화 :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사소하고 하찮은 것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게 승화시켜 아름답게 봉헌하는 기도다. 그리고 지나간 일들도 생각 날 때마다 할 수 있는 이 기도는 성덕을 태동시켜 연옥에서 받아야 할 보속을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완덕을 향해 가게 한다.
4. 봉헌의 삶 : 어떤 일을 참고 인내하기만 하면 원망과 한이 그대로 가슴에 응어리로 남게 되어 진정한 사랑에 도달할 수 없지만, 하느님을 믿고 신뢰 해 자신의 기쁨과 슬픔과 약함까지도 아름다운 기도로 승화시켜 하느님 대전에 바쳐드린다면 어떤 시련과 고통이 오더라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늘 새롭게 시작하려고 노력하게 돼 결국 진정한 사랑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5. 셈치고 : 하고자 한 것을 못할 때 한 셈치고,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먹은 셈치고, 예쁜 옷을 사고 싶으나 돈이 없어 못 살 때 좋은 옷 입은 셈치고,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조차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셈치고, 내가 불편하더라도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희생의 기도다.
경당 측은 “예수님과 성모님은 세상 모든 자녀가 이 영성을 받아들여 꾸준히  실천하여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천국에 오르길 바라신다.”고 강조한다.

 

나주 성모마리아 발현 검증   

나주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들은 과연 사실인가?
2002년 1월 초, 남미 볼리비아의 신경정신생리학 교수 ‘리카르도 카스타논’ 박사가 호주의 pd인 마이크와 변호사인 론 테소레로를 대동하여 나주를 방문했다. 1월 5일, 율리아 자매는 성모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고, 론이 방송국 비디오카메라로 그 모습을 찍었는데 그들은 피크닉을 나온 것처럼 희희낙락했다.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신 7처. 기도하던 율리아 자매가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졌다. 그녀의 왼쪽 뺨에 상처가 났고, 그 상처에서 피가 흘렀다. 율리아 자매는 로마 병사가 반지 낀 오른손 주먹으로 예수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율리아 자매도 예수님과 똑같은 고통을 받은 것이다. 이때부터 그들은 농담을 삼가고 아주 진지하게 모든 기도 모습을 비디오에 담았다.

1월 6일 주일 날, 어떤 성당에도 갈 수 없는 율리아 자매와 몇몇 사람이 안방에서 공소예절을 한다. 이 자리에는 리카르도 박사 일행도 참석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작은 성체 2개가 내려왔다. 성체강림 모습을 가장 먼저 본 사람은 리카르도 박사였다. 그는 두 성체 중 한 성체를 모시고 갔는데 뇌파검사를 통해서 메시지를 받거나 현시를 보는 것이 초자연적인 기원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뇌의 질환이나 정신병에서 오는 것인지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1월 7일, 리카르도 박사는 율리아 자매의 뇌파를 검사하기 위해 호남병원으로 갔다. 뇌파에는 4가지 종류(알파파, 베타파, 세타파, 델타파)가 있는데, 델타파는 탈혼 상태나 혼수상태와 같은 무의식 상태, 갓 태어난 신생아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이와 같은 뇌파검사를 할 때는 조용한 방에서 받아야 돼지만, 율리아 자매의 경우 다른 환자들과 의료진들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상황에서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도 델타파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어떤 경우에는 델타파가 2개나 3개까지 나타났는데 이는 의학적이나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한 현상이라고 한다.
성체강림기적을 눈앞에서 보고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리카르도 박사였지만 이 뇌파검사 결과에 뛸 듯이 기뻐하며 매우 흥분된 어조로 "이제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율리아 자매에게 정신병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델타파가 나온다는 것은 초자연적인 힘, 즉 절대자인 하느님과 교감하고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였기 때문이다.
리카르도, 마이크, 론 이 세 명은 한 팀이 되어 움직이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19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구장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의뢰로 ‘1996년 그곳에서 일어났던 성체기적의 성체’가 정말로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근육과 피’ 임을 의학적으로 밝혀낸 팀이다. 교황청은 이들의 기적조사에 대한 공신력을 매우 신뢰한다고 한다. 이들은 율리아 자매의 뇌파검사 결과와 성체강림 기적에 대해 교황청에 보고했다.

나주에서의 엄청난 기적들은 ‘늘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이웃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사랑과 희생으로 살아온 율리아 자매의 조건 없는 사랑과 희생을 어여삐 보시는 하느님의 자비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나주 성모동산 은총의 샘물

루르드와 마찬가지로 나주에도 '은총의 샘물'이 있다. 율리아 자매의 이웃에 대한 자기희생과 불타는 사랑으로 얻어진 것이 바로 나주의 '은총의 샘물'이다.
순례자들 사이에서 '기적수'라 불리는 이 은총의 샘물은 1990년 1월, 율리아 자매가 허리디스크로 나주병원에 입원했는데 나주를 방문한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가 좋은 약수를 원했다. 그해 가장 추웠던 1월 18일, 율리아 자매는 디스크가 있는 몸으로 험준한 대구 비슬산을 2번이나 오르내리는 천신만고 끝에 약수를 길어와 주교에게 드렸다. 이 애타적 사랑과 희생에 감동하신 예수님께서 “내 어머니를 통하여 머지않은 장래에 네 가까운 곳에 사랑과 은총이 흘러넘치고 영혼 육신이 치유될 수 있는 기적의 샘물을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1992년 8월 27일, 샘물이 나오는 현시를 본 율리아 자매가 그곳을 찾아가 맨손으로 땅을 파자 물이 솟아 올라왔다. 그곳이 기적의 샘물의 발원지이자 현재 그 자리에 나주성모 상이 세워져 있고 순례자들은 그 일대를 '성모님동산'이라고 부른다.
이 은총의 샘물은 한국 환경 시험연구소에서 수질분석검사 결과 최고수준의 지하수로 확인됐고, 목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바른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나주 홈페이지 기적수 자료 : http://www.najumary.or.kr/najumary/water/water.php

1998년, 헝가리의 ‘Dr.Molnar Gyula’ 박사가 성모동산을 순례한다. 그는 기적수를 가져가 헝가리 국립세균연구소에 소속된 박사들에게 이 ‘은총의 샘물’을 검사해 보도록 의뢰했다. 그들은 이 물에서는 병원균 등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유해균이 활력을 '잃어 버린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험을 통해 1ml의 기적수가 200ml의 오염된 물을 정화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는데, 멕시코의 한 한국인 한의사는 나주에 와서 “천 배, 만 배로 희석한 기적수에서도 동일한 치유효과를 봤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한 순례자가 이 물을 가지고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물은 칼로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0.2kcl가 나왔으며, 심지어 탄수화물과 단백질 성분이 물에 있음이 밝혀졌다. 이 신비한 물의 치유사례는 수없이 많은 것 같다.
대구에 사는 권영혜 씨는 큰 교통사고로 척추 2번, 3번, 4번, 5번, 7번이 부러져 다발성 압박골절로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됐는데 어떤 진통제도 소용이 없어 척추신경을 마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척추골절 시 신경이 손상되면 후유증으로 마비 장애가 올 수 있는데 모친은 어떠한 진통제와 마취약도 사용하지 않고 온전한 믿음으로 딸의 허리에 나주 기적성수를 발라주었는데 그때부터 고통이 사라졌다고 한다.
한 달 후 다시 검사를 했는데 의사조차 “부러졌던 뼈들이 모두 정상이 되었다. 기적이다.”라고 했다면서 교통사고 당사자가 의사의 진단소견서를 보여주며 증언했다
서울에 사는 박충섭 씨는 시어머니가 제초제를 먹고 속이 다 타버려서 병원에서도 죽는다고 포기했는데, 시어머니 입에 나주 성수를 넣어줬더니 30분 후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일어나서 다 나았다고 집에 가자고 했다.
의사가 보고 놀라서 ‘속이 시커멓게 다 타버렸는데 이건 하늘의 기적’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후 멀쩡하게 집에 돌아갔다고 한다.
또 박충섭 씨 본인은 머리에 종양이 생기고 머리를 갉아먹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은 세계에서도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기적수를 마신 후 검사한 결과 의사들이 박수 쳐주며 ‘깨끗이 치유됐다.’라고 했다고 한다.
나주 은총의 샘물에 의한 치유사례는 해외에서도 많이 일어난다. 
버마에 사는 죠셉 신부는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때 미국에 사는 여동생이 나주 은총의 샘물을 주었고 신부는 그 양이 적어서 매일 3방울씩 아껴 마셨는데 의사로부터 간암이 치유됐다는 확인을 받았다. 죠셉 신부는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6월30일 33주년 기념 기도회 때 나주를 방문해 치유사실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
그중 가장 놀라운 일은 죽은 아이도 살린 기적이다. 99년 12월 14일, 초등 2학년 강세현(인천 서구 가좌동)은 2교시에 급식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혀 가좌성모병원에 실려 갔다. 그곳 의료진은 대학병원인 길병원에 아이를 인계하면서 “본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사망했다.”고 말했다 한다.
길병원 응급실에서 전기충격을 가했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으나 모친이 ‘살려 달라’고 울부짖자 인위적인 생명유지장치를 5개나 꼽고 영안실 옆에 있는 중환자실로 내려 보내며 치료를 포기했다.
16일, 병문안을 간 나주 순례자가 아이의 입에 기적수를 넣어주자 빨려들어 가는 것처럼 물이 들어갔다. 그러자 곧바로 의식을 회복한 아이는 17일부터 미음과 죽을 먹기 시작했고 완전히 살아나 25일 퇴원을 했다.
지금까지 나주에서 영적인 변화, 즉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와 생활을 개선 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들의 수는 헤아릴 수도 없으며, 아울러 육신 병의 치유까지 받은 이들도 수없이 많다.
나주를 방문한 순례자들은 국내는 물론이고 많은 나라들의 주교, 신부, 수도자를 비롯해 수십만 명을 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다른 성모 발현 성지와는 다르게 일회성 여행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다수의 순례자가 나주 성모동산에서 직접 징표와 기적들을 보고 체험하면서 주기적으로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곳은 참으로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는 가족들이 나주에 오기 위해 해마다 적금을 들고 있다는 순례자도 있다.
이는 바로 나주에서 보여주는 징표와 기적들이 모든 교회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의 총집약적인 곳이며, 전대미문인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주성지의 비전과 지역 활성화

세계적으로 성모 발현지는 순례자들에 의한 경제적 특수를 누린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루르드 성모성지가 그렇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드문 오지마을이었다. 성모발현과 치유의 샘물로 인해 점차 인파들이 몰려들게 됐다.
성모발현 성지로 인준이 난 후 루르드는 무려 매년 500만 명의 순례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한 사람당 하루에 10,000원만 소비를 해도 무려 500억 원의 수입이 발생하고, 5만원이면 2,500억의 돈이 유통되는데 이 혜택이 몇몇 사람에게 집중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에 폭넓게 소비되어 그 돈이 계속 돌고 돌면 순례 관광객이 사용한 돈보다 몇 배의 효과가 난다고 한다.
나주의 지역경제 특히, 나주의 구도심 일원의 경제적 침체의 장기화에 대해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 성모동산과 경당을 중점으로 한 순례관광이 아닌가 한다.
나주 성모동산을 순례하는 사람들은 전국각지에서 몰려온다. 매달 순례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주시에 정착하는 순례자들도 꾸준히 늘어난다고 한다.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의 전통한옥마을에는 40채의 한옥이 지어져 성모동산 순례객들이 이주해 살고 있다. 그리고 전남 나주시 교동 107-28번지에 있는 성모경당 근처인 금남동 일대와 혁신도시 등 나주시 일원에는 총400여명의 순례객들이 나주에 정착하며 기존에 있던 주민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또한 나주 성모님에게 은총을 받아 나주에 와서 살아가고자 하는 전국각지의 순례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나주 성모동산을 지지하는 해외 순례객들도 몇몇 이곳 나주시에 와서 정착하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주는 나주시에 대한 경제적 이바지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지역경제를 위한 제언

나주 성모 동산 순례코스는 전남 나주시 교동 107-28번지에 있는 성모경당과 금성산 뒷자락에 있는 작은 마을 신광리 일대이다. 현재 상권이 발달되어 있는 곳은 아니다.
​나주 성모동산 측은 첫 토요일 기도회를 중요시 한다. 이때 전국각지에서 꾸준히 방문 하는 순례자들은 약 1,500 ~ 2,000여명 정도 되고, 그밖에 각종 큰 기도회 행사 때는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의 순례자, 성직자 포함 약4~5,000여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기도회 행사 때마다 나주시를 방문하게 되는데, 나주 성모동산 측은 숙박시설 및 도로교통편, 그리고 식당 및 물품 구입을 하게 되는 다수의 순례객들이 가까운 나주시를 뒤로 한 채 광주광역시를 오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유는 이 인원을 수용할 숙박시설과 여러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나주시 관내는 물론이고 경당 인근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8~9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택시도 없을뿐더러, 성모경당 일대에 있는 숙박시설의 숫자보다 혁신도시의 숙박시설이 더 많지만 혁신도시 숙박시설도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에 부대시설이 없다 보니 성모동산 순례를 위해 나주시에 온 관광객들은 할 수 없이 광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성모동산 순례를 하는 관광객들에게 나주시와 나주시민들의 관심이 기울여진다면, 침체 된 지역 일대가 더 큰 상권으로 발달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나주시에 있는 금성산은 성모동산과 성모경당이 근접해 있는데, 프랑스 루르드와 같은 성지 순례자를 위한 기반시설, 성지순례관광차원의 도시계획이 배려된다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청신호가 되지 않을까 한다.
​연간 약 5만여 명의 순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 것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틀림없이 긍정적인 부분일 것이다.
나주 성모동산 성지화를 위해서 현재 가장 필요한 점은 도로확충과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다.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나주 성모마리아 신축경당의 준공식을 한다.
나주 성모경당은 순례자만이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누구나 와서 구경할 수 있으며 기도할 수 있고, 힘들고 지칠 때 용기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신축 경당이 준공됨으로써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
많은 지자체에서 종교관광 사업을 진행,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전 세계 도시 관광 수입 순위 중 무려 4위이다. 1위가 영국, 2위는 미국, 3위 프랑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수도인 것이다.
한류 열풍의 시너지 효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 것처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혀 다른 문화의 국가인 미국, 남미, 유럽으로 나주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끝맺음

한국 나주에 성모님이 발현을 하신 지 3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율리아 자매는 캐나다의 모 주교가 캐나다로 오면 바로 인준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온갖 박해와 몰이해 속에서도 나주를 떠나지 않았다.
다른 세계 각지의 성모발현 장소에서도 가톨릭교회의 까다로운 절차와 검토를 통해서 정식 인가가 나기까진, 대체로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럴수록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도움이 있었다.
목사골 나주는 정명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서 깊은 도시로 무학당은 조선시대의 순교성지이며, 일제 강점기 때는 광주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을 정도로 의기가 넘치는 충효의 고장이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나주 태생인 율리아 자매에게 내리신 뜻 중의 하나인지도 모른다.
위기에 빠진 인류구원을 위해 나주에 발현한 성모마리아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하며, 국내외 순례자들의 메카로 발전 해 '성지나주'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

/글: 정미영 데레사

/정리: 전호남 기자